230년만에 ‘피의 순교’ 증거 찾았다.
복자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 유해 확인
완주 초남이성지 성역화 작업 중 출토
유해 유전자 검사 유물 분석 거쳐 판명
목뼈 등 참수,능지처참형 흔적도 발견
2021년 3월 11일 전주교구 초남이 성지에 소재한 바우배기 묘소에서 한국 최초의 순교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 그리고 신유박해 순교자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되었다.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지난 12월 1일 “올해 3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초남이성지의 바우배기에서 성역화 작업을 하다가 순교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유물을 찾았다”며 “유해를 면밀하게 검사한 결과, 세 복자의 유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출처 : 천주교 전주교구
http://www.jcatholic.or.kr/bbs/board.php?theme=interbro&bo_table=interbro_special&wr_id=374&page=2
출처 : 서울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13225?sid=103&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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